게임 개발업체 넥슨(대표 이민교)은 18일 새로운 온라인 PC게임 (가칭)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는 라틴어로 신의 영역이라는 뜻으로 인간이 신에게 도전하는 모험이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의 특징은 기존 온라인 머드 게임에서 등장하는 종족 개념 대신 게이머가 신, 선과 악, 명성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켜 대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또 일반 레벨 외에 선악레벨, 명성레벨, 신앙레벨 등 다양한 척도의 레벨이 존재하고 '길드' 개념의 강화, 수호동물 키우기와 모바일 게임과의 연계 등이 가능하다.
양희웅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