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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그곳/음식점]독특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일식집 '친친'

입력 | 2001-02-28 18:58:00


친친은 지난 '91년에 오픈한 독특한 모습의 일식집이다.

예전엔 친친색색(親親色色) 불렸지만 요즘엔 친친으로 줄여서 부른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비릿한 생선냄새가 가장 먼저 느껴질 정도지만 분위기는 깔끔한 카페의 모습이다.

특색있는 음식과 메뉴로 이미 일식을 즐기는 미식가들에게는 입소문이 자자한 곳.

메뉴도 1년에 2~3번 바뀌기 때문에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즐겁다. 친친에서 맛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로 종이냄비요리를 들 수 있다.

종이냄비요리는 말그대로 종이냄비로 음식을 끓여 먹는 것을 말한다.

이때 연료는 친친에서 개발한 참숯을 사용해 요리를 즐길 동안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따듯하게 요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은 맛국물로 소금으로만 간을 한 것이 가장 특징이다.

한편, 종이냄비요리를 먹을 때의 주의점으로 종이가 타거나 눌지않게 계속해서 물을 부어주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종이냄비요리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일본식 코스요리인 '카이세이키요리'를 그 다음으로 꼽을 수 있다.

가격이 조금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성을 가득 담은 음식들이 줄지어 나올 때의 기분과 혀끝으로 느껴지는 맛은 최고의 요리답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주로 3~40대의 직장인들이 찾으며 방송국 아나운서들의 모임장소로 이용되곤 하며 방송을 통해서도 특색있는 일식메뉴로 소개되었다.

깔끔함 때문인지 요즘들어 여성들도 제법 많은 수가 찾아 온단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내부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우측에 주방장의 요리 모습을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좌측으로는 4인석 테이블이 일렬로 자리를 잡고 있다.

깔끔하다는 느낌과 함께 심플한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으로 압구정과 청담동에도 '친친'이 들어설 예정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심어갈 계획이란다.

참! 친친에는 많은 차량을 주차시킬 만한 공간이 없어 차를 가지고 간다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색다른 일식을 즐기고 싶다면 '친친'을 권해 본다.

계절별 요리도 있어서 해당 계절에 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위 치

홍대정문에서 신촌방향 50미터 좌측 도로변 1층

◇지하철

호선 홍대전철역 6번출구로 나와 홍대입구로.

◇버 스

(일반) 7,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