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해진 리바TNT 2는 '제이씨현시스템'이 선보이는 '3D 블라스터 리바TNT 2 울트라'는 최근 엔비디아에서 발표한 리바TNT 2 칩셋을 장착한 그래픽 카드이다.
리바TNT 2는 후속작인만큼 리바TNT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부두 3와도 경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두가 최고라고 말한다면!
한마디로 빵빵한 제품인 3D 블라스터 리바TNT 2 울트라는 SG램 32Mb와 AGP지원(최대 4×)의 빵빵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그뿐 아니라 300MHz의 램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처리속도의 병목현상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졌다. 램 16Mb/ 250 MHz램댁의 환경을 가졌던 리바TNT에 비하면 약 2배에 달하는 대폭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다. 최대해상도에서도 리바 시리즈만의 고해상도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최대 2048×1536의 무식한(?) 해상도까지 가능한데 쉽게 말해 고가의 고해상도 모니터로도 가능한 그래픽을 처리한다.
외형적으로는 리바TNT의 보드와 큰 차이가 없다. 방열판이 덮힌 칩셋은 기존 리바TNT의 크기와 비슷하다. 처음엔 큰 차이가 없어 보여 ‘기존과 뭐가 다르지?’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게임 플레이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만족을 넘어 엄청난 가속성능이 있다.
이 제품의 성능부터 결론내리자면 기대 이상이다. 오픈GL과 D3D를 동시에 지원하게 됐기 때문이고 D3D도 오픈GL에 맞먹는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TV-Out 기능이 있어 TV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그동안 다른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 사람이나 부두시리즈를 애용했던 게이머도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인지라 실제 테스트를 거쳤다. 테스트는 펜티엄 2-350MHz와 램 64Mb, LG 32배속 CD-ROM 드라이브의 PC환경에서 이루어졌고 게임은 하프라이프와 퀘이크 3 어리너 테스트버전으로 진행했다. 아직 완결된 드라이버가 없어서인지 베타버전으로 실행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의 체감 프레임이나 화면 그래픽은 정말로 이 제품을 ‘사고싶다’는 욕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퀘이크 3 어리너 테스트버전은 부두 2를 능가할 뿐더러 비교 자체가 되지 않았다. 하프라이프에서는 다이렉트 3D만 지원됐으나 부두 2와 필적하는 그래픽이 놀라웠다. 이처럼 섬세하고 부드러운 동작과 눈부신 광원효과는 리바TNT 2를 다시 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 부두 2를 사용하던 게이머들도 이젠 미련없이 리바TNT 2를 사용해도 될 것 같다. 3D 뿐 아니라 2D에서도 밝고 선명한 색감을 나타내 그래픽 디자이너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다. 완제품이 출시되면 베타가 아닌 정식 드라이버가 선보일 것이다.
테스트는 베타버전 환경에서 했지만 안정성도 높았던 것이 인상적이다. 오픈GL을 보강한 정식 드라이버가 나온다면 정말 봉황에 날개를 다는 격이 될 것 같다. 일반적으로 이 제품은 부두 3-3000과 맞먹는 성능을 지녔고 부두 2와의 비교는 무의미하다. 눈에 보이는 확연한 차이는 따로 프레임 수를 들먹이지 않아도 설명할 수 있다.
동급 최강의 장점이 있다
고가이긴 하지만 성능을 직접 체감한다면 비싼 가격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게이머 모두에게 고한다: 리바TNT 2를 강력추천한다고…. 이때껏 부두 시리즈 외에 의심을 하던 게이머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다지 큰 단점을 찾아내기 어려웠던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겠다. 결국은 돈없는 학생층 게이머에게 비싼게 흠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