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회장 유홍종)는 25일 북한의 양궁발전을 위해 정몽구 명예회장(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1억3000만원을 들여 국내에서 제작한 활 100세트를 구입, 27일경 북한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국산활이 북한에 전달되기는 이번이 두번째. 양궁협회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때 북한팀에 국산활 4세트와 부속장비를 전달했었다.
stt77@donga.com
국산활이 북한에 전달되기는 이번이 두번째. 양궁협회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때 북한팀에 국산활 4세트와 부속장비를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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