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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포토]"제발…"
입력
|
2001-02-09 11:00:00
타이거 우즈가 9일(한국시간) 美 샌디에고에서 벌어진 뷰익인비테이셔널 첫날 14번 홀에서 이글 퍼팅을 시도한 후 볼이 홀컵에 빨려 들어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우즈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볼은 홀컵을 외면, 버디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