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1일 지난해 당기 순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745억원과 -975억원으로 전년도의 368억원과 61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한진해운은 이같은 적자전환이 원화가치 평가절하에 다른 외화 환산손실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