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세를 보였던 달러/원 환율이 출렁거리며 낙폭을 다소 회복하는 모습이다.
4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21.1원 내린 1249.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하로 역외시장에서 환율이 크게 내린데다 국내증시도 나스닥 등 미국증시폭등의 영향으로 동반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힘입어 전날보다 32.1원 내린 123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폭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점차 낙폭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10시57분경에는 1256.7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채자영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