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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강성우-손석만 맞트레이드

입력 | 2000-12-19 19:02:0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는 19일 포수 강성우(30)와 신인 포수 손석만(19)을 맞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 롯데에서 SK로 옮기게 될 강성우는 이번 시즌 51게임에 출전, 타율 0.192에 그쳤지만 프로 9년차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올해 데뷔한 손석만은 아직 출장 기록은 없지만 1m84, 90㎏의 좋은 신체적 조건을 갖고 있다.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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