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이 12월15일 현재 945억3000만달러로 11월말에 비해 11억9000만달러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것은 금융기관들이 한국은행 외화예탁금을 상환하고 있는 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도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말에 740억5000만달러였으며 올해 6월말(901억8000만달러)에 900억달러를 넘어선 뒤 계속 증가하고 있다.
hcs@donga.com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것은 금융기관들이 한국은행 외화예탁금을 상환하고 있는 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도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말에 740억5000만달러였으며 올해 6월말(901억8000만달러)에 900억달러를 넘어선 뒤 계속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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