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계약직 노조원 일부가 해고철회를 주장하며 13일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전체 계약직의 37% 가량인 300여명으로 전화고장접수 가설 민원안내 등의 부서원들이다. 계약직 노조는 회사측과의 개별 계약을 미루고 집단 계약을 통한 단체협상 체결을 시도해왔으나 회사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파업으로 일부 지역본부에서 민원을 접수하지 않는 등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viyonz@donga.com
이들은 전체 계약직의 37% 가량인 300여명으로 전화고장접수 가설 민원안내 등의 부서원들이다. 계약직 노조는 회사측과의 개별 계약을 미루고 집단 계약을 통한 단체협상 체결을 시도해왔으나 회사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파업으로 일부 지역본부에서 민원을 접수하지 않는 등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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