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아시아에서 주거 및 근무여건이 가장 좋은 도시 중 10위로 선정됐다고 아시아위크가 6일 발표했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이 잡지는 교육의 질, 보건, 교통, 안전, 주거비, 레저 등 각종 여건을 종합해 연례적으로 뽑는 아시아 40개 도시 서열발표에서 작년 15위였던 부산이 올해 10위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1위는 일본의 후쿠오카(福岡)와 도쿄(東京)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밖에 싱가포르와 홍콩, 콸라룸푸르가 각각 3위, 6위,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