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1일 신탁계정에 대한 독립적인 리스크 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수익과 리스크의 최적관리를 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탁업무 독립본부제 시행에 의한 은행-신탁계정의 분리와 함께 신탁재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의 전문화를 통해 고객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리스크 측정과 분석, 조정 등을 개별 상품(펀드)단위로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의 입장에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훈hoonk7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