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부인 힐러리 여사가 우크라이나의 집 한채를 물려받을 뻔 했다가 집주인이 마음을 바꾸는 바람에 허사가 됐다고.
파블로그라드에 사는 갈리나 체흐메이스트룩이란 여성은 힐러리 여사가 남편의 외도 스캔들을 꿋꿋하게 견뎌낸 점에 감동해 자신이 숨진 뒤 집을 힐러리 여사에게 넘겨줄 것이라고 공언했다가 최근 이같은 결정을 번복.
그녀가 변덕을 부린 것은 힐러리 여사에게 집을 넘겨줄 것이라는 사실이 공개되고 난 뒤 유명인사가 되면서 가는 곳마다 기자들들이 몰려들어 혼쭐이 났기 때문이라고.
〈모스크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