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중부에서 달리던 버스가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져 승객 3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고 현지 적십자사 직원이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8명은 중태로 인근 도시 암바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오전 7시께(현지 시각) 수도 키토에서 남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구아에서 발생했다고 또 다른 적십자 직원이 밝혔다.
에콰도르에서 교통사고는 암 다음으로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키토 AFP]
이 가운데 8명은 중태로 인근 도시 암바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오전 7시께(현지 시각) 수도 키토에서 남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구아에서 발생했다고 또 다른 적십자 직원이 밝혔다.
에콰도르에서 교통사고는 암 다음으로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키토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