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재경부 의뢰로 9일 오후 실시한 8천억∼1조원의 3년만기 국고채입찰에서 9천억원이 7.84%에 낙찰됐다.
한은 관계자는 "오늘 입찰에서는 25개 금융기관이 1조9350억원을 응찰해 9천억원이 7.84%에 낙찰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3년만기 국고채 낙찰금리는 주말종가(7.86%)에 비해 0.03%포인트가 하락한 것이지만 이날 오전 종가(7.83%)보다는 0.01%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민병복 bbmin@donga.com
한은 관계자는 "오늘 입찰에서는 25개 금융기관이 1조9350억원을 응찰해 9천억원이 7.84%에 낙찰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3년만기 국고채 낙찰금리는 주말종가(7.86%)에 비해 0.03%포인트가 하락한 것이지만 이날 오전 종가(7.83%)보다는 0.01%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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