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도 자사주 매입 대열에 합류했다.
LG상사는 "주가관리차원에서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상반기 경상이익이 4백17억원에 달하는등 영업면에서는 최대의 경영성과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같은 영업실적 호조에 비해 현 주가수준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현저히 저평가돼 있어 자사주 취득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상사는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김동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