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남(李光南·사진)숭민그룹회장은 4일 “일본 인도와 함께 숭민산업의 3대 수출시장인 홍콩에 현지 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전진기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 8월까지 1000만 달러 수출실적을 올린 숭민그룹은 홍콩 현지법인에 이어 올 10월경 중국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