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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입력 | 2000-08-18 21:04:00


18일 오전 북측 방문단이 워커힐호텔을 떠나기 직전 북측의 강영원씨가 호텔 로비에서 남측의 노모를 업어주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