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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한국정보통신, 인터넷사업부문 분할

입력 | 2000-08-08 14:37:00


한국정보통신이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신용카드 조회서비스업을 남기고 인터넷사업부문을 분할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10월1일로 예정된 이번 기업분할로 한국정보통신은 코스닥 등록을 유지한채 자본금 5,885,538,000원, 발행주식수 11,771,076주(주당 500원)의 존속회사로 남게된다.

분할되는 인터넷사업부문은 '스타브리지커뮤니케이션'이라는 별도의 비등록 회사로 독립하게 되는데, 발행주식수 1백만주(자본금 50억원)는 전량 한국정보통신이 보유하게 된다.

홍재문j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