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일 데이콤에 대해 최근 인터넷업체들의 가치하락을 반영, 적정주가를 기존의 22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현대증권은 또 이 회사의 투자의견에 대해 인터넷포탈 및 전자상거래사업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점을 감안해 ‘시장중립’(Marketperform)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현대증권은 “광고와 전자상거래부문에서 수익창출능력을 제고하고 회사 경영진이 이 부분에 대한 투명하고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기 전에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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