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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북중미 예선]트리니다드토바고 선두로

입력 | 2000-07-25 00:50:00


트리니다드토바고가 2002년 월드컵축구 북중미 예선에서 멕시코를 꺾고 조 선두에 나섰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24일 홈구장에서 열린 예선 C조 리그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러셀 라타피가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E조의 코스타리카는 종료 1분을 남기고 얻은 페널티킥을 헤르난 메드포드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미국을 2-1로 제압해 승점 3으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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