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한국정보공학은 10일 구주 1주당 신주 2주의 배정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공학은 공시를 통해 주식발행 초과금 25억원을 재원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신주배정비율은 구주 1주당 2.0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일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공학은 무상증자 공시후 주가가 가격제한폭인 2만원까지 치솟아 18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한국정보공학은 지난 6일부터 코스닥에서 주당 15만원(액면가 500원)으로 거래돼 등록 첫날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둘째날은 하락으로 급반전, 1,000원 떨어졌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