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연극인 이주실씨가 ‘부천 여성의 전화’사무실 기금마련을 위해 모노드라마인 ‘이별연습’을 7∼8일 오후 4시, 7시 부천 중동신도시 내 복사골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별연습’은 가정폭력에 오랫동안 시달려온 한 가정주부가 죽음을 앞두고 고단한 일상을 잔잔하게 독백하는 내용.
부천에서 태어난 이씨는 암투병 중에도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면서 전남 영광의 대안학교인 성지고교에서 학생들에게 연극을 가르치고 있다.
‘이별연습’은 가정폭력에 오랫동안 시달려온 한 가정주부가 죽음을 앞두고 고단한 일상을 잔잔하게 독백하는 내용.
부천에서 태어난 이씨는 암투병 중에도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면서 전남 영광의 대안학교인 성지고교에서 학생들에게 연극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