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명훈(鄭明勳)씨가 내년 4월 발족하는 일본의 교향악단 도쿄필의 특별 예술고문(스페셜 아티스틱 어드바이저)에 취임한다고 일본 신문들이 26일 보도했다. 도쿄필은 신세이(新星)교향악단과 도쿄(東京)필하모닉 교향악단이 통합해 만들어진다.
예술고문은 상근은 아니나 상임지휘자의 상급자로 악단의 활동 방향 등에 관해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리다.
ksshim@donga.com
예술고문은 상근은 아니나 상임지휘자의 상급자로 악단의 활동 방향 등에 관해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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