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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식]KBL 용병 키 상한선 208.28㎝로 높여

입력 | 2000-04-11 19:51:00


한국농구연맹(KBL)은 11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의 신장 상한선을 205.7㎝에서 208.28㎝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월 7800달러로 묶었던 급여를 월 1만달러로 올렸다. 또 선수의 권익보호를 위해 선수위원회를 선수대표를 포함해 확대 구성하고 비시즌중 경기를 치르는 ‘에어컨시리즈’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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