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휴니드 테크놀러지스는 2일 서울부채구조조정기금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표면금리 연 5%)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35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 보유중인 전자신문사 주식 15만5500주(지분율 14.65%)를 매각해 117억원의 매각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매출액 1425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30% 증가한 18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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