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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비너스 윌리엄스, 은퇴 고려

입력 | 2000-03-29 19:46:00


세계 여자테니스계에 ‘흑진주’ 선풍을 일으킨 비너스 윌리엄스(19·미국)가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의 아버지 리처드는 29일 “비너스가 테니스를 그만둔 뒤 공부에 전념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면서 “은퇴할 가능성은 70%가 넘는다”고 밝혔다. 비너스는 손목부상을 이유로 지난해 11월부터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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