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유명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업체의 설 성수품 가격은 큰 오르내림이 없이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업체별로 가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6일 백화점 17곳과 재래시장 50곳 등 시내 유통업체 100곳을 대상으로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 전에 비해 품목별로 1% 정도 오르거나 내렸다고 밝혔다.
업체 및 품목별로 자세한 가격내용은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metro.seoul.kr) 소비자종합정보망에서 직접 확인하거나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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