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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小史]1958년 1월

입력 | 2000-01-12 20:03:00


1958년 1월에는 눈보라로 인해 피해가 특히 심했다. 1월12일 서해에 있던 1017hpa의 저기압이 동해로 빠져 나가면서 이날부터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다 나중에 눈만 내리기 시작했고 영동지방에는 폭설로 변했다. 13∼15일 사흘간 강릉에 39.8cm 서울에 17.7cm의 눈이 왔다. 이 폭설로 전봇대 156개가 쓰러지고 제설기를 단 기관차 2대가 전복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교통통신망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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