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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시 중앙동 객사 복원공사 마쳐

입력 | 1999-12-29 01:02:00


조선시대 귀빈의 숙소였던 전북 전주시 중앙동 객사(客舍·보물 제583호)가 복원 공사를 모두 마치고 28일 공개됐다.

전주시는 93년부터 4억7000여만원을 들여 본관 오른쪽에 동익사(東翼舍)를 완공하고 완공기념으로 30, 31일 이곳에서 새 천년 맞이 대동한마당 행사를 열기로 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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