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은 27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논란 끝에 전 남자평영 국가대표 조광제(19·전 경남체고)에 대한 영구제명 처분을 해제키로 결의했다.
이로써 조광제는 1년만에 선수자격을 되찾아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수영 사상 첫 결선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조광제는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를 한 달 앞둔 지난해 11월 대표팀을 무단 이탈했다는 이유로 영구 제명됐었다.
이로써 조광제는 1년만에 선수자격을 되찾아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수영 사상 첫 결선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조광제는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를 한 달 앞둔 지난해 11월 대표팀을 무단 이탈했다는 이유로 영구 제명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