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업체 아메리카온라인(AOL)과 세계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조만간 마케팅 제휴협정을 맺을 것이라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이 11일 전했다.
이는 인터넷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 제휴가 이뤄지면 AOL은 연간 9000만명에 이르는 월마트의 인터넷 쇼핑몰 고객을 끌어들여 가입자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
이는 인터넷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 제휴가 이뤄지면 AOL은 연간 9000만명에 이르는 월마트의 인터넷 쇼핑몰 고객을 끌어들여 가입자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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