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남북합의서 8돌 심포지엄

입력 | 1999-12-08 00:29:00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8주년(12월13일)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권만학 이종석 김재홍 이원섭 박종철씨(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은 남북기본합의서가 남북한의 정치적 결단에 의한 당국간 합의이므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기본합의서 체제의 정상 가동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임동원(林東源)통일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정부는 21세기 새로운 남북관계 구축을 위해 보다 크고 새로운 차원에서 대북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