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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축구]J리그 주빌로, 2년만에 정상탈환 눈앞

입력 | 1999-12-05 18:58:00


주빌로 이와타가 99일본프로축구(J리그)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에서 승리, 2년만의 정상 탈환을 눈앞에 뒀다. 전기 리그 1위 주빌로는 4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지난해 득점왕이자 최우수선수(MVP)인 나카야마 마사히가 선취골과 골든골을 성공시킨 데 힘입어 후기리그 1위 시미즈 에스펄스를 2―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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