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신당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3648명의 창당준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새천년 민주신당’(약칭 민주신당)창당준비위원회 결성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창당절차에 착수한다.
창준위는 이날 결성대회에서 이만섭(李萬燮) 장영신(張英信)신당추진위대표를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한다.
창준위는 대국민 결의문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정치구조 정착과 돈 안드는 깨끗한 정치 구현 △민의 수렴을 통한 생활 민생정치 구현 △당원의 의사를 존중하는 투명한 정당 실현 등을 다짐할 예정이다.
〈윤승모기자〉 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