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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토론토 99신인왕 카터, LA레이커스 오닐 울렸다

입력 | 1999-11-22 19:11:00


미국 프로농구(NBA) 93년 신인왕 샤킬 오닐(LA레이커스)과 99년 신인왕 빈스 카터(토론토 랩터스)가 맞대결을 펼치면 누가 이길까?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벌어진 NBA 99∼2000시즌 토론토―LA레이커스전.

개인기록으로는 공룡센터 오닐이 37득점에 리바운드 19개를 잡아내며 승리한 듯했다. 하지만 ‘진정한 승자’는 팀의 승리를 이끈 카터였다. 카터는 34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토론토의 111―102 승리를 이끌었다.

〈전 창기자·로스앤젤레스외신종합〉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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