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대책단’ 단장인 정해주(鄭海?)국무조정실장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주부터 국방부 정책보좌관을 반장으로 한 진상조사반을 가동, 피해자접수 증언청취 자료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정실장은 “내주 중 군사 법률 외교전문가 및 시민단체인사 등 5, 6명으로 민간자문위원회를 구성, 이달말에는 미국측 자문위원회와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
정실장은 “내주 중 군사 법률 외교전문가 및 시민단체인사 등 5, 6명으로 민간자문위원회를 구성, 이달말에는 미국측 자문위원회와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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