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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금 전영수씨등 목사 2명 한달여만에 석방

입력 | 1999-09-18 17:57:00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중국 당국에 의해 한달가량 구금돼 조사를 받아온 전영수,박인식씨 등 목사 2명이 17일 석방됐다고 외교통상부가 18일 밝혔다.

전씨 등은 구금기간에 중국 당국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받은 적은 없으며 현재 이들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중국측은 이들을 풀어주면서 한국인들의 중국 국내법 준수를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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