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로 5가 엔터빌딩에 광주 지역 최초의 복합영화상영관인 ‘엔터 시네마’가 18일 문을 연다.
㈜시네마 강남이 개관하는 이 극장은 지상 7층에 총 124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5개의 상영관,대규모 지하주차장, 레스토랑, 페스트푸드점, 인터넷게임방 등을 갖춘 ‘원 스톱’엔터테인먼트 극장으로 운영된다.
지정좌석제와 예약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연인을 위한 2인용 의자인 ‘러브 시트’를 설치했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