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양의 독주회가 로버트 코닉의 피아노 반주로 서울을 비롯한 5개도시에서 동아일보사 후원으로 열립니다.
97년 동아국제음악콩쿠르에서 공동우승한 백양은 95년 시벨리우스콩쿠르, 96년 파가니니콩쿠르, 98년 인디애나폴리스콩쿠르 등 권위있는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함으로써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많은 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는 백양은 이번 첫 한국 데뷔무대에서 전문연주자로서의 면모를 선 보일 것입니다.
▽서울공연〓8월2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지방공연〓8월25일 제주도문예회관, 30일 부산문화회관, 9월2일 대전대덕과학문화센터, 3일 강릉문화예술관(이상 공연시간 오후7시30분)
▽문의 및 전화예매〓미추홀예술진흥회 02―391―28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