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강원지역을 찾은 외지인 차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이 개장된 지난달 10일부터 현재까지 총 410만대의 ‘피서차량’이 지역을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340만대)에 비해 20% 증가했다.
강원경찰청은 이 기간 동안 하루평균 10만대의 차량이 몰려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등이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다고 말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
19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이 개장된 지난달 10일부터 현재까지 총 410만대의 ‘피서차량’이 지역을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340만대)에 비해 20% 증가했다.
강원경찰청은 이 기간 동안 하루평균 10만대의 차량이 몰려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등이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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