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1일 전국재해대책협의회가 각 언론사 등을 통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230여억원중 1차로 83억원을 이재민구호비 주택침수 수리비 주택파손 지원비 등으로 긴급배정했다. 수재의연금 1차분의 시도별 지원내용은 경기도가 49억8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11억9100만원 △경남 8억3400만원△강원 7억4900만원 △전북 2억7900만원 △경북 1억9500만원 △충북 5200만원 순이었다.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