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의 유고 주재 중국대사관 오폭사건으로 숨진 3명의 중국 언론인 유가족과 27명의 부상자에게 보상금 450만달러(약 54억원)를 지급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 관리가 30일 밝혔다.
국무부 법률고문인 데이비드 앤드루는 이날 중국 관리들과의 3일간 협상을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
국무부 법률고문인 데이비드 앤드루는 이날 중국 관리들과의 3일간 협상을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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