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가 ‘세계 최연소 양심수’라고 이름붙인 미얀마의 세살배기 여자 아이가 구금된지 5일만에 석방됐다.
앰네스티는 18일 미얀마 페고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과정에서 정부군에 체포된 사인트 우나 킨(3)이 23일 석방됐다고 29일 발표.
반체제 인사 쿄 우나의 딸인 킨은 시위현장에서 아버지가 달아난 뒤 어머니 등 가족 8명과 함께 체포됐는데 어머니만 남고 모두 풀려났다.〈AFP연합〉
앰네스티는 18일 미얀마 페고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과정에서 정부군에 체포된 사인트 우나 킨(3)이 23일 석방됐다고 29일 발표.
반체제 인사 쿄 우나의 딸인 킨은 시위현장에서 아버지가 달아난 뒤 어머니 등 가족 8명과 함께 체포됐는데 어머니만 남고 모두 풀려났다.〈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