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과열 징후를 보이면 인플레를 막기 위해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그린스펀의장은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증언을 통해 “올해 미국 경제는 지금까지 매우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문제의 징후가 보이면 FRB는 예방적 정책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
그린스펀의장은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증언을 통해 “올해 미국 경제는 지금까지 매우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문제의 징후가 보이면 FRB는 예방적 정책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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