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6부 김상우(金相佑)검사는 19일 방송인 백지연(白智娟·35)씨의 명예훼손 고소사건과 관련,백씨와 미주통일신문 발행인인 재미교포 배부전씨(54)를 각각 고소인과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백씨는 배씨가 ‘유전자 감식 결과 한 앵커의 아들은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PC통신 등에 여러 차례 올려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배씨를 고소했다.
sooh@donga.com
백씨는 배씨가 ‘유전자 감식 결과 한 앵커의 아들은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PC통신 등에 여러 차례 올려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배씨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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