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2일 경기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와 관련해 서울 소망유치원장 천경자씨(36)의 남편 김모씨(35)가 낸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경기지부 관계자는 “김씨가 비번일인 지난달 30일 유치원 교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맥주 등을 사들고 수련원을 찾아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국정원 경기지부 관계자는 “김씨가 비번일인 지난달 30일 유치원 교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맥주 등을 사들고 수련원을 찾아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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