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25일 병원에서 컴퓨터에 입력된 의사의 처방전을 이용해 만든 가짜 처방전으로 병원약국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구입한후 이를 판매한 서울 J병원 전직간호사 유모씨(34·여)와 이를 상습 투약한 황모씨(44)를 구속…
▽…유씨는 94년 8월부터 97년 2월까지 이 병원 외래약국에서 가짜처방전을 이용해 진통제의 일종인 페타조신이 함유된 엠플을 개당 100원에 구입해 황씨에게 1만원씩 1만90개를 공급,1억130만원을 챙긴 혐의….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