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과학기술협의회(위원장 강인식)는 동아일보사와 기상청 후원으로 4일 오후 기상청 대강당에서 ‘21세기 대기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위원장(서울대교수)의 사회와 문승의 기상청장의 축사로 시작해 △21세기 한국사회의 미래상 (김문조고려대교수) △대기과학기술의 수요와 대응방향 (김정우연세대교수) △기술혁신전략 (김준연세대교수) △관련 인력개발 방안(안명환박사·기상청) 등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또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인류의 삶과 경제 산업과의 연관성,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의 변화와 전망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