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코산을 등지고 항구를 따라 동서로 길게 뻗은 고베시는 명칭 그대로 ‘신성한 문’. 1896년 서일본 최초로 개항, 현재 요코하마와 함께 일본 2대항 중 하나다.
많은 외국인이 거주,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고베는 인구 1백46만여명으로 일본 제6대 도시. 산노미야를 중심으로 남쪽의 고베항 일대는 임해공업지대이고 북쪽의 롯코산 기슭에는 고급 주택가가 즐비하다.
많은 외국인이 거주,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고베는 인구 1백46만여명으로 일본 제6대 도시. 산노미야를 중심으로 남쪽의 고베항 일대는 임해공업지대이고 북쪽의 롯코산 기슭에는 고급 주택가가 즐비하다.